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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

케익이나 하나 사오란다.

뭐 결혼기념일이라고 해도 거창하게 해줄 형편도 안되고....

딱히 선물이라고 뭔가 하나 사줄만한 형편이 안되서...

아~~~ 서글프네...

케익은 아들이 좋아하는 케익으로.

파리바게뜨 LGT 할인되므로~ 근데 사려고 보니 초코케익이네...


R 케익도 있으나 그건 생크림
유통기한이 하루라서 주문 받아야 된다고함.
위에 또봇 X, Y는 장난감임.

가격은 또봇XY는 27,000원
또봇R은 26,000원

LGT 통신사 할인 4050원 (할인율 15%)
오 생각보다 할인율 좋음.


아드님이 한컷.


또봇 케익을 보니 즐거워서 막 뛰어다니고... 어쩔줄을 몰라하심.

빨리 초 꼽고 싶다고 난리가 나셨듬.

맛에 대한 평가.

좀 달다. 내가 단 것은 좋아하긴 하지만 달다 라는 평이 아니라.

뭐랄까 좀 달아서 먹는데 속이 불편함. 속이 미식거림...

찐득하면서 뭐 그런 타입은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케익은 촉촉한 듯하면서 축축한 듯한....

케익 잘 안먹지만 좀 먹어봤는데 입맛에 맞지 않음... 

아드님은 드시고 속이 부데꼈는지 토하셨듬.

아 ㅠㅠ 응가 하고 싶다고만 안했어도....

배아프다고 응가 하고 싶다고 해서

바지 내려줬드만 시원하게 한방에 토하시더니

상쾌한 표정지음.. ㅡㅡ;;


치우는 것은... 비위 약한 내가 치웠음  ㅠㅠ




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이라고 따로 한것은 없고....

점심에 혼자 점심 먹게 되어서 차 수리 맡긴거 찾으러 갔다오라고 할 겸 같이 점심먹고.....

그러고 보니 평일에 같이 점심 먹어본 것이 손가락에 꼽힐 것 같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 ㅋ

저녁에는 혜원이네랑 같이 밥 먹음.

메뉴는 소고기 있을때 종종 해주는 찹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

스페셜 메뉴라고 탕국(경북 상주식. 적어도 내가 본 관점에서.)

내가 탕국을 좋아한다고 끓인 것 같다..


미역국 처럼 보이는 저것이 상주식 탕국이다.

근데 두부가 안들어갔다.... 끓여준 성의는 감사하나 기왕 해줄꺼....

두부도 냉장고에 있던데 넣어주지 그랬어....

내가 두부 없는 김치,된장찌개는 안좋아 한다는 것을 모를까봐 이야기 해줬건만....


케익에 점화 시간!

아이들은 케익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고....

혜원이는 케익에 촛불 끄고 싶어서 환호성을...

아들은 케익이 먹고싶어 환호성....


초에 불을 붙여 끄기를 몇번 반복하다가 결국 사고발생.

사고발생 사고발생 (로보캅 폴리에서 구조대 진 의 목소리로...)


촛불에 손가락을 가져가 대더니만

"아야~"

잠시도 아닌 순간이었는데 손이 ㅠㅠ


불꽃의 끝에 손이 닿았나보다


아팠는지 물컵에 물을 담아 손을 담그니 계속 담그고 있더라는...


불이 아픈거라는 것을 이런식으로 알게 된 날이네..

초에 불을 켜고 불꽃에 손을 가져가는 시늉을 하니 아프다고 안된다고.....

그래서 내 손을 불꽃에 가까이 가는 시늉을 하니까 안된다고 당긴다 ㅋㅋ


그나저나 빨리 손이 낳아야할텐데....


탕국

6살 7살? 뭐 그정도 기억밖에 안나기에....

내가 언제부터 탕국을 좋아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정도 되겠다..

탕국은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

그러기에 그것을 먹을 기회는 제사때 보통은 추석 설 밖에 없다.

친척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거의 명절때 아니면 볼수 없고....

그때마다 올라오는 탕국.

탕국의 외형을 보면 미역국에 무, 두부가 추가된 것이다.

그냥 보면 미역국에 누가 무와 두부를 넣었냐고 물어볼 외형이다.


탕국에 밥을 두세그릇씩 먹고 그걸 봤기에 모두 내가 미역국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더라는..

근데 왜 내가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인지 모르겠다... 탕국이 미역국이 베이스라서 그런가?


나의 부모님 역시 내가 미역국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는... ㅡㅡ;;